분류 전체보기244 설악산서 연락 끊긴 20대 두 달 만에 숨진 채 발견 강원 설악산에 올랐다 연락이 끊겼던 20대가 두 달여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9분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약 100m 아래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2월 2일 인천에서 거주 중인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휴대전화 위치값 조회를 통해 지난 1월 27일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된 행적을 따라 수색했으나 끝내 A씨를 찾지 못했다. 이후 지난 7일 한 등산객이 울산바위 정상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주워 매점에 맡겼고, 이틀 뒤 매점 주인이 휴대전화 전원을 켜면서 위치값을 다시 확인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수색을 재개한 끝에 A씨.. 2024. 4. 16. 거위 머리를 ‘퍽퍽’… 건국대 마스코트 학대, 딱 걸렸다 16일 동물자유연대(동자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 내 인공호수 일감호에서 한 남성이 ‘건구스’ 한 마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혔다. 건구스는 건국대의 ‘건’과 거위를 뜻하는 ‘구스’(goose)가 합쳐진 말로, 건국대 내 인공호수에 서식하고 있다. 동자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건구스 두 마리 중 한 마리의 목과 머리를 툭툭 건드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이내 검정 장갑을 낀 손으로 머리를 내리쳤고, 이에 거위의 머리가 바닥에 닿기도 했다. 이 거위는 머리에 상해를 입고 출혈이 발생했다고 한다. 동자연은 “평소 사람들에게 사랑만을 받아온 거위들은 사람에 경계심이 크지 않아 곧잘 다가왔고, 남성은 그런 건구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거위들은 이런.. 2024. 4. 16. 베트남 방문한 팀 쿡 애플 CEO '공급망 다각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베트남에 방문했다고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최근 애플을 포함한 미국 기술 기업은 공급망 다각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애플 역시 앞서 중국 주요 시장을 방문한지 몇 주만에 베트남을 방문한 것. 중국을 먼저 방문했던 팀 쿡 CEO는 "중국은 애플의 최대 생산 기지"라며 중국의 공급망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식의 극찬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중국 내 연구 및 개발 공급망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그러나 이러한 팀 쿡 CEO의 중국을 향한 애정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역시 최근 몇 년 간 애플의 중요 생상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애플은 베트남과의.. 2024. 4. 16. LG '3000만원' 초고급 냉장고에 깜짝 "1900유로(약 300만원)의 가전이 디자인을 만나 10배 비싼 3000만원이 된다"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의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의 디자인과 만난 LG전자의 언더카운터 모듈형 냉장고를 두고 LG전자 관계자가 한 말이다. 디자인만으로 가치가 10배 뛰었다. 밀라노 피아차 카브르 광장 인근의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지난 2020년 빌트인 본고장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문을 연 이 곳이 올해 디자인위크를 만나 새롭게 꾸며졌다. 주제는 '정밀함의 미학'. 요리의 온도, 시간 등 세심함과 정밀함이 필요한 점에서 착안해, LG전자의 초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특성을 반.. 2024. 4. 16.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