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명의의 임명장을 쓰고 국새를 찍는 공무원 ‘필경사(筆耕士)’를 새로 뽑는다. 역대 다섯 번째 필경사 자리다. 지난해 한 차례 채용 공고를 냈지만, 적격자를 찾지 못했고 약 1년 만에 다시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2024년 5월 2일 인사혁신처 공고를 보면, 인사처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인사기록 전문경력관 나군(필경사) 1명을 채용한다. 필경사는 5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국가직 공무원 임명장을 붓글씨로 쓰는 업무를 맡는다. 구체적인 담당 업무는 ▶대통령 명의 임명장 등 작성 ▶대통령 직인·국새 날인 ▶임명장 수여식 행사 관리 등이다. 임용되면 정년을 적용한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