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구글지도에 도입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해 지도 서비스를 혁신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는 2억 5천만 개 이상의 장소 정보와 3억 명을 넘는 커뮤니티 리뷰를 바탕으로 학습되었으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며 장소를 추천하고 후속 질문에 대응한다.
- 구글은 구글지도에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도입한다.
- 생성형 AI는 2억 5천만 개 이상의 장소 정보와 3억 명을 넘는 커뮤니티 리뷰를 기반으로 학습되었다.
- AI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며 광범위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도 제안할 수 있다.
- AI는 사진, 평점, 리뷰 등을 분석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 사용자는 장소를 카테고리화하고 해당 장소별 요약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후속 질문에 대해서도 이어갈 수 있으며,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 장소를 추천한다.
- 구글은 A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 이번 주에는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추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글이 구글 지도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AI는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하며, 2억 5천만 개 이상의 장소에 대한 세부 정보와 3억 명 이상의 기여자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리뷰를 바탕으로 학습되었다.
이 AI의 목표는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을 더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다. 사용자의 요구 사항이 복잡하거나 특별한 경우에도 AI 모델은 사진, 평점, 리뷰를 분석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장소의 특성에 따라 카테고리화되며,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검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속 질문도 가능하며, 예를 들어 빈티지한 곳을 방문한 후 음식점을 찾는다면 현재 분위기에 어울리는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적인 목적에 따라 야외활동 중 갑작스럽게 계획을 변경해야 할 때도 이 AI를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은 이번 주부터 미국 지역을 대상으로 이 기능을 실험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리암 다니엘 구글지도 부사장은 "이 실험적 기능은 사람들이 지도를 통해 더 쉽게 장소를 찾고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